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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 습도 낮추기

by 온라인보부상 2024. 7. 15.

장마철 실내 습도가 미치는 영향과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지금은 장마철로 무자비한 습도로 인해 불쾌감이 이루 말할 수 없는 때입니다.

제습기를 돌려도 3시간이면 한 통 가득 차버리고, 제습기의 힘이 닿지 않는 곳이 있을까 노심초사하는 장마철을 보내고 있다 보니 집 습도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습도가 높으면 불쾌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습도가 높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불쾌감: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열을 잘 배출하지 못해서 땀이 증가하게 됩니다. 땀이 증가하게 되면 쾌적하지 못한 신체로 인해 불쾌감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건강: 습도가 높은 곳은 곰팡이와 같은 질병의 발생 활률을 높혀줍니다. 또한 화학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쉬워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장마철은 항상 눅눅하니까 습도가 높겠거니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장마철이 아닐 때에는 습도계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 집의 습도가 높은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습도가 높아지면 나타나는 징후

  • 냄새: 습한 냄새, 곰팡이 냄새 등 불쾌한 냄새가 납니다.
  • 곰팡이: 벽면에 곰팡이가 눈에 띠게 발생합니다.
  • 불쾌감: 공기 중의 수분으로 인해 끈적거리고 더워지며 땀이 쉽게 납니다.
  • 결로: 창문이나 거울에 이슬이 맺히게 됩니다.
  • 가구 변형: 고정된 가구나 문 등에 수분이 흡수되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기 중에 습한 냄새를 잘 캐치해 재빠르게 제습기를 켭니다.

습한 냄새가 나자마자 제습기를 켜면 평균적으로 65%의 습도를 나타내곤 했습니다.

이렇게 제습기가 있으면 제습기를 켜주면 되지만 제습기가 없다면 어떻게해서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을까요?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 제습기: 특히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제습기를 사용해 공기 중의 수증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실내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줍니다. 주로 주거 공간이나 주방 등 습기가 많은 곳에 배치합니다.
  • 환기: 집 안의 공기를 외부 공기와 교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문을 열어 실외의 더 건조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켜 습기를 배출해 자연적인 통풍을 유도하거나, 환기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 온도조절: 에어컨은 공기를 냉각시키는 동시에 공기 중의 수증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 방습제: 옷장이나 신발장 등의 습기가 많은 곳에는 실리카겔이나 염화칼슙 제습제 같은 방습제를 배치해 공기 중의 수증기를 흡수하도록 합니다.

 

 

 

여기까지 실내 습도에 대한 큰 틀을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 방습제에 대해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제습 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